재택치료 58만명, 비대면진료앱 이용 'UP'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수가 급증하며 비대면진료 앱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 올라케어는 호흡기 증상으로 자사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가 지난주 대비 35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라케어 관계자는 “재택치료 증가와 오미크론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나우는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자사 앱 순위가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의료 카테고리에서 질병관리청이 만든 쿠브(COOV)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최근 앱 트래픽이 폭증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정도”라며 “정부 코로나19 의료 정책에 적극 동참해 국민 편익과 공공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닥터나우
닥터나우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