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임직원 자녀 대학입학 축하' IT장비 선물

이상훈 시스원 대표(첫줄 왼쪽부터 3번째)가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들과 기념 촬영했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첫줄 왼쪽부터 3번째)가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들과 기념 촬영했다.

IT 중견기업 시스원은 올해에도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6명을 초청해 노트북 등 IT 디바이스를 입학 축하 선물을 지난 25일 선사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각급 학교들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한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에게 원격교육용 IT장비를 지원하면서 이와 별도로 대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의 의미로 노트북 등을 선물하고 있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한 만큼 이를 다시 직원에게 돌려주기 위해 복지 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대학원 진학 등 직원들의 상급 학교 진학 시 학자금 지원을 추가하는 등 학자금 지원 제도 확대 등 회사 역량이 닿는 대로 복지제도를 점차 확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