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필요한 온라인 연수를 확충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내 이러닝 연수는 900개 과정, 마이크로러닝은 1분기 내 2200개 콘텐츠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2000년부터 이러닝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 인적역량 개발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왔다.
현재 스마트기술직무 180여개, 경영직무 120여개, 인문교양 50여개 등 68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러닝은 기업가정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등 최신 트렌드를 10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중단없는 교육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