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금공 사장, "지속가능 주택금융 선도"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창립 18주년을 맞아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지속가능 주택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주금공은 주택금융 등의 안정적 공급 촉진을 위해 2004년 3월 1일 창립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모아 국민이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제도와 융화될 때 국민이 원하는 혁신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통하지 않는 조직에 혁신은 없다”며 “지위고하, 성별, 소속을 불문하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진지하게 경청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며 소통을 강조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