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은 자사 인기 모니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11번가 단독으로 열린다. 최대 18% 할인가로 최신 모니터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은 324UX, PD27, 254FG, 273QG, 273QZ, 273QXP, 323QCX2, U28G2X, CU34G3S, Q27G2SD, Q27G2S, 27G2, 27G2SE, 24G2, 24G2E, 24G2SE, G2790, G2490, P27Q4, Q2789, Q32V3S, Q24P2C, 27B2, 24B2, 22E2 등 25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 제품군은 다양한 입력단자에 최적화한 게이밍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니터”라며 “이번 이벤트는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 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