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오브젠. 첫 NFT 민팅 ‘히어로즈 7777’ 완판

에이지오브젠. 첫 NFT 민팅 ‘히어로즈 7777’ 완판

메타버스 스타트업 마이로드는 지난 25일 진행된 NFT 프로젝트 ‘에이지오브젠’(이하, 아오젠)의 첫 NFT 민팅 ‘히어로즈 7777’을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오젠은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의 오리엔탈 스페이스 판타지 NFT이다. 아오젠은 총 3개 시즌 9번의 민팅을 계획하고 있는 시리즈 NFT 프로젝트다. 마이로드는 아오젠의 첫 NFT 프로젝트 ‘히어로즈 7777’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스토리의 중심이 될 7777명의 영웅 캐릭터를 판매했다.

아오젠은 25일 새벽 6시부터 1차 화이트리스트 550명을 대상으로 민팅을 진행했다. 오후 9시부터는 2차 화이트리스트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후 9시 40분경 모든 NFT 판매가 종료돼 3차 퍼블릭 세일은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 판매한 NFT는 총 7777개의 히어로즈 NFT 중 아오젠 팀 물량 390개를 제외한 7387개이다.

아오젠팀은 모든 NFT를 판매 완료한 직후인 오후 10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트 페이퍼’를 공개했다. 라이프 페이퍼는 아오젠 프로젝트를 정리한 간략한 백서(화이트 페이퍼)로 이번 민팅에 참가한 홀더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오젠 라이트 페이퍼에는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본 프로젝트의 비전과 5단계의 비즈니스 로드맵, P2E 게임, 디파이(DeFi) 등 세부 비즈니스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시즌별로 진행되는 NFT 프로젝트 일정 등이 담겨있다.

마이로드 최준표 대표는 “첫 NFT 민팅을 마치고 기술적으로나 프로세스 측면에서 모범이 될 만하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며 “저희 홀더들과 커뮤니티 구성원 그리고 저희 NFT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아오젠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