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은 필립스 브랜드 인기 모니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은 이달 11일까지 행사를 통해 11번가에서 최대 23% 할인한 가격으로 행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필립스 게이밍 모니터 329M1RV, 275M1 Pro, 275M1, 325M1, 325M2C, 275M8RZ, 242E와 일반 모니터 436M 1000, 436M 400, 326M, 278M1, 276E1 포함 12종이다.
329M1RV는 UHD 해상도의 평면 IPS 패널 적용, DSC 기술로 해상도나 크로마 품질 손실 없이 144Hz 지원, 프리싱크 프리미엄 및 G-Sync 호환, 최신 엑스박스 콘솔을 지원한다.
275M1 시리즈는 QHD해상도의 나노 IPS패널, 170Hz 울트라 주사율, 프리싱크, 높낮이 회전 스탠드 기본 장착, 필립스 엠비글로우 조명, USB 3.2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단자와 게이밍 기능, DTS 사운드의 내장 스피커 등을 탑재했다. 326M은 10비트 컬러와 HDR 600 초고화질 화면에 풍부한 색상을 지원한다. DTS 사운드 내장 스피커, 높낮이 조절 스탠드, 32인치 화면과 UHD 해상도를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 제품군은 다양한 입력단자에 최적화한 게이밍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니터”라며 “이번 이벤트는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 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