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젠아이씨티-AI-BIZ, '농기계 공유 플랫폼' 특허 취득

회사 직원 기념 사진 촬영 모습
회사 직원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는 AI-BIZ(대표 이송학)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농기계 공유 서비스 플랫폼'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특허를 통해 농기계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농기계 대여 △관련 전문 운전자 매칭 △작업량에 다른 농기계 활용 지원 △음성 인식 기반 농기계 추천 서비스 △농기계 입출고 확인 기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현 대표는 “농업은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우리 기술력이 영농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출범한 회사는 '소리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을 캐치프레이즈로 AI 기반 B2B·B2C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해왔다. 임직원 중 70% 이상이 AI 연구개발자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기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했다. 회사 솔루션은 △AI 챗봇 △AI 음성·영상 △AI 안면인식 △스마트 키오스크 △가상상담 콜봇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XEN △AI 농기계 공유서비스 △AI 노트 △AI 회의록 등 다양하다. 시장에서 다양한 기술 검증 성과와 다변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AI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