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1인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A)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1인센터 사업은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해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8,476(한화 약 1억1800만원) 투자유치 3억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입주기업은 다음달 중순에 모집할 예정이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하는 1인 창조기업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1인 창조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