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에듀평생교육원, 포유디지탈·코리아스페이스·지구촌예수선교협회와 협약식 개최

선장에듀평생교육원 개원, 기관과 함께 디지털아트 영재 육성키로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와 협약 체결

선장에듀평생교육원, 포유디지탈·코리아스페이스·지구촌예수선교협회와 협약식 개최

선장에듀평생교육원(원장 배선장, 이하 교육원)은 지난달 28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개원식과 함께 교육원은 유관 기관들과 '리틀 후랭키(Hooranky)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창의적 디지털아트 영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후랭키는 추상표현주의의 세계적 디지털아트 화가로 거론된다.

협약식에는 교육원 배선장 원장과 디지털아트 작가 후랭키,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 코리아스페이스 주식회사 이종선 회장, 지구촌예수선교협회 기드온 선교사, 코리아스페이스 홍보대사인 가수 윤태화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원과 기관들은 협약식을 통해 △어린이 창의적 디지털아트 활동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위한 협의와 협력 △기타 실무 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날 포유디지탈은 1500만원 상당 태블릿PC, 코리아스페이스는 850만원 상당 공기살균기를 각각 기증하면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선장 원장은 “후랭키 작가와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할 첫걸음을 딛게 됐다”면서 “소중한 물품을 기증해준 포유디지탈, 코리아스페이스, 지구촌예수선교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