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코코리아인더스, 3~6일 클린에어엑스포에 '공기오염제거장치' 선봬

파코코리아인더스(대표 송재혁)는 오는 3~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클린 에어 엑스포'에 참가, 공기오염제거장치 '제나노'를 출품한다고 2일 밝혔다.

제나노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3㎚ 크기의 초미세먼지 입자와 바이러스를 포집·제거, 병원·유치원·학원·요양원· 등 다중 이용 시설의 공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 감염예방에 유용하다.

제나노는 또한, 공기청정기 대부분이 사용하는 헤파(HEPA) 필터를 내장하지 않아 필터 교체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다. 대신 주 1회 꼴로 장치 내부에 있는 포집 표면의 자동 세척 기능을 통해 유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파코코리아인더스는 제품전시와 함께 열리는 '기후위기·코로나시대 탄소중립과 건강한 공기질 관리 컨퍼런스'에 참가, 4일(금) 오후 '코로나와 방역기술, 유럽의 사례를 통해 본 위드 코로나'란 주제로 발표한다.

파코코리아인더스, 3~6일 클린에어엑스포에 '공기오염제거장치' 선봬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