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2년 연속 선정

대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2년 연속 선정

대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2011년 교육 서비스 부문에 처음 선정된 이후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 학습 브랜드 '대교 써밋' 제품군 확대 및 대면·비대면 서비스 강화, 소외계층 맞춤 교육 지원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윤리 콘텐츠 가이드 제정 등 ESG경영 활동으로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학상장'의 철학을 기반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대교는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관련 생태계를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프로젝트 △자발적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빡독(빡세게 독서)'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지구를 지키는 스몰스텝'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고객 최우선 시각으로 교육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12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선정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46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