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권준아)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사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업평가 '최우수'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17개 기업의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총매출 86억 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30건(지원금 10억 원), 신규 고용창출 39명, 지재권 24건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마케팅·판로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10개사 모두 펀딩에 성공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준근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원기업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며, “1인 창조기업 우수기업 발굴과 성과 제고를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