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학습관리 앱 업데이트 실시

미래엔,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학습관리 앱 업데이트 실시

미래엔이 모바일 학습 관리 서비스 '하루 한장 앱'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 한장 앱'은 미래엔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시리즈와 연동해 자기주도 학습력을 길러주는 모바일 학습 관리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출시해 현재 3만 7000명이 이용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습게임 '하루 체크' 콘텐츠 251개 신규 업로드 △실제 데이터 기반 '교재 큐레이션' 기능 강화 △학습동기 부여 장치 '하루 배지' 컨셉 22종 추가이다.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통해 학습 재미와 성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하루 체크는 하루 한장 시리즈와 연계한 학습게임이다. 각 과목별 특성과 권별 난이도에 맞춘 미니게임을 통해 한 주간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한장 교재가 없어도, 체험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교재 내용과 하루 한장 앱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재 큐레이션은 회원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다. 실제 학습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신간 추천, 학년별 1위 교재, 또래 친구들이 가장 많이 등록한 교재 등 학습자의 정보에 맞춘 추천 서비스로 교재 선택 고민을 덜어준다.

하루 배지는 여러 미션을 통해 배지를 모아가며 학습 동기를 높여준다. 미션에 따라 다양한 컨셉의 22종 배지를 제공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앱 사용자 의견을 이번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했다”며 “새 학기 학습습관 형성과 코로나로 인한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해진 때에 하루 한장 앱으로 체계적 학습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