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은 올해 첫 분양 단지 '호반써밋 그랜빌2차'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빌2차는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 이후 100%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1월 18일 1순위 청약에서 1순위 평균 29.8대 1, 최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총 89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상품성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오산세교지구에 네 번째 들어서는 호반 브랜드 단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꼼꼼한 시공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오산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필봉터널 개통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 오산 물향기 수목원, 고인돌공원등 오산세교지구에는 다양한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2개의 학교용지가 있고,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