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IT, KIMES 2022 참가...71개 부스 원주공동관 운영

WMIT, KIMES 2022 참가...71개 부스 원주공동관 운영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오는 10~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 25개사와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1층 치료 및 의료정보관과 3층 검사 및 진단기기관에 총 71개부스 규모로 원주공동관을 조성한다.

1층 Hall A에서는 에보소닉, 미라클헬스케어, 메카, 하호메디가 신규로 원주공동관에 참가하면서 15개사 35부스 규모로 구성된다.

3층 Hall C에서는 피에이치씨(코로나 진단키트), 대한과학(혈액냉동고) 등 코로나19 관련 제품 제조사를 포함해 대화기기, 메쉬, 아이센스 등 10개사 36부스를 구축하고 제품을 선보인다.

재단은 참가기업에게 기본 비품을 포함한 공동관 부스 구축, 통역, e-DM을 통한 사전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3층 원주의료기기클러스터홍보관에서는 재단 원스톱 서비스인 메디스트리(MEDISTRY)를 포함해 각종 지원사업, 기업 유치, 인허가 컨설팅 등 기업 맞춤 지원 홍보에 나선다.

김광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원주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재시동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대면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