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 발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바람이 불고 직장인의 근무 환경도 재택 근무와 상시 근무, 비대면이지만 스마트 기기로 상시 접속해야 하는 온택트 환경 등 유동적인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일할 것을 요구받을 때가 많아졌다. 과거의 디지털 노마드가 선택적인 프리랜서의 개념에 가까웠다면 현대의 디지털 노마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누구나 해야 하는 업무 환경으로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스마트 워커가 될 수 있을까?

성안당이 발간한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 표지.
성안당이 발간한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 표지.

도서출판 성안당이 발간한 '스마트 워커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 시간 관리법'은 30년 이상 정보기술(IT) 기업에서 트렌트 리더로 강의자로 기업이라는 조직에 몸담고 시간 관리를 철저히 실천해 온 저자인 김지현의 30가지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디지털 기술이 사회와 산업, 기업과 개인에 가져다주는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1세대 IT 전문가로 인터넷 비즈니스, 디지털 트 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워크 전문가로도 명망이 높다. 스타트업 과 대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으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작가와 강사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자는 특히 3년 전에 생긴 아들 덕분에 더 촘촘한 시간 관리가 필요해졌고 1년에 5권의 책을 계약하고 집필하는 등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실함으로 스마트함을 키우라거나 디지털 환경을 잘 갖출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툴 소개, 보다 시간 관리를 잘 하고 더 잘 나가는 스마트 워커로의 미래가 바로 이 책을 통해 보일 것이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절대적인 크로노스의 시간을 주관적인 개념의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저자는 시간 관리의 십계명 같은 직관적인 가이드를 통해 직접 알려준다.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