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맥스메타버스가 싱가포르 금융 플랫폼 기업 지라프에이아이랩스와 '메타버스 기반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티맥스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티바인'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개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라프에이아이랩스는 '티바인' 첫 고객으로 메타버스에서 투자 검증 기술을 활용해 리스크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금융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버스는 게임 엔진, 3차원(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이자 서비스 '티바인'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티바인'을 통해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혁신을 지라프에이아이랩스와 협력으로 금융 분야에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금융을 넘어 교육, 커머스 등 모든 산업에 이전에 없던 혁신을 초래할 티맥스 만의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