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 文정부 규제개선 사례집 발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발간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의 우수한 규제개선·애로해결 사례집 기업인을 춤추게 하라 표지. (사진=중소벤처기부 제공)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발간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의 우수한 규제개선·애로해결 사례집 기업인을 춤추게 하라 표지. (사진=중소벤처기부 제공)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 5년 동안의 우수한 규제 개선·애로 해결 성과를 모은 사례집 '기업인을 춤추게 하라'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책에는 옴부즈만이 개선한 사례 중 국민의 체감이 크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의미 있었던 사례를 3가지 주제로 나눠 실었다. 첫 번째 장은 골목상권 지원, 음식점 영업신고 완화 등 소상공인을 위한 개선사례를, 두 번째 장은 대·중소기업 상생, 하도급 비용 지급근거 마련 등 중소기업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세 번째 장은 적극 행정으로 기업의 숨통을 틔운 모범사례를 모았다.

박 옴부즈만은 “기업인이 신명 나게 춤출 때,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 기업인들이 춤출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