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충북자동차산업협회(회장 신희증)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차 전환 및 경쟁력 향상 관련 △시제품제작 지원 1개사 2300만원 △공정개선 지원 1개사 1000만원 △사업화지원(미래차 전환 컨설팅, 특허출원) 1개사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전년 대비 300만원 증액, 이를 통해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험평가 및 성능평가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대상 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도내 본사, 사업장, 공장 중 1개를 보유한 자동차 및 수송기기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전후방산업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고도화 지원사업 추진 결과 상당수 기업 매출이 향상됐고, 상위 벤더와 완성차 업체로 양산 추진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며 “연구개발(R&D), 마케팅, 인증 등 종합지원으로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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