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신한울 1호기 가동 언제?"…원전株 약세에도 '보성파워텍, 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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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원전‘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보성파워텍, 일진파워, 우리기술,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보다 +7.78% 상승한 568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일진파워는 +6.61% 상승한 2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2월 28일 매도신호가 포착돼 수익률 25.5%를 기록했고, 일진파워는 2월 28일 매도신호가 포착돼 수익률 30.79%를 기록하였다.

보성파워텍은 전력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원자력 발전소 공사에 필요한 철골 등을 납품해 원전주로 꼽힌다.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한울 1호기 등 건설 중인 원전에 대해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 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달라"고 전해 원전주들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왔다.

또한 여야 정치인사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논의 움직임을 보여 원전주가 주목받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해 12월 중단된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재개를 약속한 데 이어, 이달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도 이를 재논의하겠다고 하며 탈원전 정책 기조의 변화를 시사했다.

그러나 오늘 3월 예정이던 신한울 1호기 가동이 반년 이상 늦춰진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일부 원전주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