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전국 개표율이 10일 03시 35분 95%를 넘어섰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 확실시됐다. 투표 개표는 10일 새벽까지 초박빙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윤 후보 48.57%(1568만4472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7.82%(1544만580표)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개표율은 95.62%다. 선거인 수 4419만7692명 가운데 개표는 3258만576건 완료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개표는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됐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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