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는 새 지도자의 당선을 기념해 '리더의 덕목'을 주제로 한 테마전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마전에서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 등 약 30종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테마전에 담긴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는 중국의 정치가 '한비자'가 강조한 법(法), 술(術), 세(勢) 등 세 가지 통치 도구를 바탕으로 경영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리더십 원칙과 전략을 담았다.
정치학의 토대를 닦았다고 평가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서는 세계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통치자가 해야 하는 생존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사랑받는 대통령'은 어린이 도서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색깔을 금지한 대통령의 국민이 어떻게 다시 색깔을 되찾게 되는지를 담고 있다. 동화적 상상력으로 국가를 통치하는 지도자의 가장 첫 번째 덕목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이번 오디오북 테마전을 통해 역사 속 위대한 리더들의 통찰력과 우리가 지켜봐야 할 리더의 덕목과 자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그동안 종이책으로 읽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작품들을 윌라 오디오북으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