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지역 스타트업 지원 체계 조성 맞손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이 협약을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이 협약을 끝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10일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 창업보육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 지혜의숲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림대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창업 특화교육, 멘토링, 포럼 등 공통 사업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며, 각 기관 특장점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 중심 협업을 통해 각 기관 보육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해 지역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춘천시 내 창업·기업지원과 소통하며 춘천에서 강원도로 지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