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한줌 '스마트우편함 솔루션v2.0'](https://img.etnews.com/photonews/2203/1510299_20220311134943_243_0001.jpg)
한줌은 스마트폰 연계형 양방향 OTP 보안인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우편함 솔루션v2.0'을 출품했다.
스마트우편함 솔루션v2.0은 모바일 앱을 매개로, 배달원과 수취인이 대면할 필요가 없다. 또 기다리지 않고 보안도 안심해도 된다. 스마트우편함은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사무실 등 어떤 형태 건물이든 적용, 설치가 가능하다.
스마트우편함 솔루션의 특화기술은 IoT 장치(OTP 생성·인증, 근거리통신) ↔ 스마트폰(앱, 근거리통신) ↔ 보안인증서버(OTP인증·생성)를 연계하는 원천특허기술이다. 양방향 OTP보안인증을 통해 스마트우편함의 스마트잠금장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격 제어한다. 기존 휴대용 OTP인증방식이 아닌 IoT장치(스마트잠금장치 등)와 인증서버를 이동통신망으로 연계해 OTP보안인증 처리하는 기술로 사용자 개입이 없는 보안인증방식이다.
IoT장치와 인증서버 양쪽의 OTP 패턴을 분석해야 하므로 해킹에 대비 가능하다. 또 접속할 때 일회성 패스워드를 분석하고 인증하기 때문에 패스워드 노출이 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제어기술은 네트워크 전용망 없이 집배원(배달원)·관리자의 스마트PDA와 사용자(세대원) 스마트폰을 통신망으로 연계, OTP 보안인증을 통해 스마트우편함 도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어준다. 사용정보는 운영서버로 전송돼 저장된다.
스마트우편함 솔루션v2.0은 별도 통신망이 필요 없다. 전력공사 없이 배터리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우편함 제어를 위해 별도의 컨트롤러도 필요 없다. 또 OTP보안인증기술 활용으로 안전하고 알림 메시지 정보전송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폰 활용으로 경제적이다. 앱에서 사용자 원격승인을 통해 타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햬 사용자 범위를 확대했다.
한줌은 해당 서비스의 시범사업장을 구축 완료했고 전국 보급화에 집중하는 단계다. 시범사업장 구축 사례로는 2020년도 우정사업본부의 LH순천연향주공아파트, 하남시 스마트전통시장, 세종스마트시티 등에 스마트우편함 솔루션v1.0을 론칭했다. 지난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스마트업! 스타트업! 스마트시티 기술실증사업자로 선정, 동탄신도시와 세종신도시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보안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식 한줌 대표는 “한줌은 한 손으로 여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라며 “언택트시대 한국형 모바일 서비스 개발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대면할 필요 없고 기다릴 필요 없고 보안 걱정할 필요 없는 솔루션 핵심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 모바일 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기는데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