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교육센터, 동덕여대 MOU 체결

(좌측부터)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양재덕 교육훈련기획처장 , 김연선 센터장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취업경력개발원장 , 이은경 사무처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좌측부터)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양재덕 교육훈련기획처장 , 김연선 센터장 동덕여자대학교 김익성 취업경력개발원장 , 이은경 사무처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 분야 핵심인력양성을 위해 동덕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ICT 분야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난을 겪는 대학생과 구인난으로 어려워하는 기업들과 매칭하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oT, AI,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채용박람회, 워크샵, 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지원 △학점교류가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정부의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발맞춰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상의 회원기업의 HRD 역량강화를 위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서울기술교육센터는 AI, 빅데이터, IoT, 반도체 시스템 등 ICT 분야 무료 취업교육을 교육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취업률은 2019년 73.7%(취업인원 182명), 2020년 80.5%, 2021년도 70.0%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김연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졸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회원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