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최근 경북 및 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산불 복구를 위해 그간 축적한 사내 기금 6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수익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금은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 에 각각 2억원 씩 전달되었다.
회사 차원에서도 지난 6일, 1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