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케이토픽과 한국어 교육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체결

김성진 케이토픽 대표(왼쪽)와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
김성진 케이토픽 대표(왼쪽)와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

웅진씽크빅이 케이토픽과 한국어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진씽크빅은 케이토픽과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 학습 콘텐츠와 한국어 회화 강의를 제작하고 글로벌 온라인교육플랫폼 '유데미'에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어 교육 관련 비즈니스 제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유데미에서 한국어 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학습자가 양질의 한국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우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케이토픽 대표는 “국내 최고 AI교육기업인 웅진씽크빅과 협약을 통해 우수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세계 180개 국가, 5000만명 고객을 보유한 세계 최대 오픈교육플랫폼 유데미를 통해 케이토픽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