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두에게는 각자의 속도가 있고 각자의 삶과 목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 속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가치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법, 나의 한계를 정하지 않고 부딪혀 이루어내는 법,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버 겸 영화감독 킴닥스가 구독자 22인과 함께 모은 노하우들로 자신만의 20대 라이프를 꿈꾸는 대학생 청춘들을 따뜻하게 비춘다.
최근 발간된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출판 21세기북스)는 청춘의 본격적인 걸음으로 통칭되는 20대 대학생활에서 각자만의 인생 로드맵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도서다.
특히 45만의 뷰티유튜버이자 웹무비 프로젝트 Fairytale in Life, 전시회 청춘페이지 개최 등 다방면의 행보와 함께, 킴닥스 스튜디오 CEO로 다방면의 행보를 보이는 킴닥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녀의 '구독스(구독자 애칭)' 22인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으며, 누구 하나의 성공스토리가 아닌 각자의 호흡대로 아름다운 청춘을 만들어나가자는 메시지가 두드러지게 표현돼있다.
또한 △PART 01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입학 전 준비 △PART 02 대학생활 시작! 나를 위한 진짜 공부 △PART 03 오직 대학생에게만 허락된 대학 내 활동 △PART 04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대처법 △PART 05 대학 밖의 대학생활 한계를 부수는 다양한 도전 △PART 06 현실 감각 200% 미래를 준비하는 스펙 쌓기 △PART 07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나를 이해하고 보살피는 삶 등 7개 섹션을 통해 학업, 인간관계, 스펙, 꿈 등 20대 대학청춘들이 고민하는 핵심포인트들을 명쾌하게 짚어내는 바도 눈길을 끈다.
김민철 야나두 대표는 "치열한 생각과 과감한 행동력, 킴닥스가 나의 선배였다면 난 열심히 그에게 배웠을 것이다. 대학생활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본 사람으로서 감히 이야기한다. 그는 충분히 누군가에게 대학생활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책을 평했다.
성동규 중앙대 교수도 "소셜미디어 개념이 정착되기도 전 대학초년생은 유명유튜버 '킴닥스'로 성장해 전국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됐다. 이제는 졸업생으로 스타트업을 창업한 만능재주꾼이 들려주는 대학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젊은 날의 지혜'를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책을 평했다.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는 현재 온오프라인 도서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