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서울 패스트파이브 4개 지점에 '에스프레카페' 체험존 운영

청호나이스는 서울 공유오피스 4곳에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역삼3호점에 마련된 청호 에스프레카페 체험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역삼3호점에 마련된 청호 에스프레카페 체험존

체험존은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역삼3호점, 강남4호전, 신사점 등 4개 지점 내 공용라운지에서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지점을 이용 중인 고객이면 체험 사용이 가능하다. 강남4호점은 공유오피스 이용자 외에도 방문 고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에스프레카페 외에도 캡슐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가 전시된다. 방문고객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카페의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존을 방문해 시음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이탈리아나 제품과 커피캡슐 1박스를 증정한다.

2014년 출시한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통합했다. 누적 13만5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청호나이스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신제품은 커피 추출부에 신모듈을 적용해 커피 쓴맛은 다소 줄이고 전체 균형감과 부드러운 맛을 끌어올렸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