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 청강문화산업대 'CK패스파인더' 수업지원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UGC 플랫폼 '디토랜드'와 함께, 메타버스 시대 교육계 변화를 뒷받침하는 데 노력한다.

14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측은 최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콘텐츠스쿨의 'CK패스파인더(Pathfinder)' 수업지원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CK패스파인더(Pathfinder)'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전공필수 수업이다.

사진=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제공
사진=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제공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환경 필요성과 함께, 교수들이 직접 제작한 디토랜드 월드를 배경으로 메타버스형 수업을 추진하는 바 대내외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게임콘텐츠스쿨 학생 260명과 전임교수 22명이 디토랜드를 통해 참석한 지난달 28일 첫 수업은 메타버스 관련 강의와 함께 교수진과 학생들의 소통이 거듭 이어지며, 비대면 시대의 교육 방향성을 보여줬다.

이승환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콘텐츠스쿨 교수는 “직접 메타버스 월드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라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수업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