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인천TP RCEP 활용 일본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포스터.[사진=인천TP]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본부세관과 함께 오는 17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일본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RCE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6'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 호주·뉴질랜드 2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RCEP 협정내용과 활용 절차, 이를 활용한 일본 수출 실익 분석, 수출 품목에 대한 협정관세, 원산지규정 등 일본 시장 진출전략을 다룬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TP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RCEP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일본과 첫 FTA로 일본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RCEP 협정국 진출을 다루는 설명회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