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투스교육이 메타버스 학원 '엘리펀'에 2023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한 정규 단과 강좌를 개설했다.
이투스는 수학 정승제, 사회탐구 이지영, 국어 김민정, 영어 주혜연 등 영역별 1타 강사 및 대치동 학원가 스타강사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메타버스 단과 전용 시스템을 구현했다.
현재 △국어 김민정의 '씹어먹는 EBS, 논리적 구조독해' △국어 신영균의 '수능특강, 정밀한 독서' △수학 박하나의 '수학Ⅰ 기출분석' △수학 한정윤의 '수학Ⅱ 제로 기출 개념 5주 완성' △영어 주혜연의 '원픽 EBS 수능특강' △영어 권조이의 '심플 신택스 라이트' △사탐 이지영의 '심기일전' 등의 강좌가 오픈됐다. 강사별 메타버스용 커리큘럼이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강사별로 생성되는 강의 공간인 렉쳐홀에서 '큐톡(Q Talk)'과 '아바타 튜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습 상담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본인 성향에 맞춰 '스터디룸'을 선택해 다양한 학습 공간에서 자습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엘리펀 단과 시간표를 확인한 뒤 나에게 맞는 강좌를 수강 신청하고, 엘리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투스 단과' 집중학습센터 내 강의실에 입장하면 된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엘리펀 메타버스 단과는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만 신청해 나만의 맞춤형 시간표에 따라 효과적 학습을 할 수 있다”며 “강사와 학생 간 아바타로 쌍방향 소통하며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메타버스 학습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