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R&D 전 직군 채용에 '원데이 면접' 도입

요기요, R&D 전 직군 채용에 '원데이 면접' 도입

배달앱 요기요가 채용 시 면접 일정에 대한 지원자 부담을 줄이고 채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R&D센터 전 직군 대상 채용 전형을 개편했다.

요기요는 '48시간 이내 서류 검토'와 모든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원데이 면접' 등을 도입해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채용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줄였다. '원데이 면접'의 도입으로 경력 지원자의 경우 반차만으로도 모든 면접 전형을 치르는 게 가능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요기요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부터 온라인 코딩 테스트, 면접까지 채용에 소요되는 전 과정이 최대 10일 이내 완료된다.

현재 요기요 R&D 센터는 전 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자 △백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디자이너 등 R&D 센터 내 전 직군 대대적 채용을 진행하며 핵심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기요는 향후 최대 1000명 규모까지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인호 요기요 R&D 센터 전무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획기적인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좋은 개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요기요와 함께 배달앱 미래를 만들어갈 열정 있는 인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