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와 인공지능(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이사장 강윤구)은 15일 광주이노비즈센터 1층 회의실에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은 과학기술 인력 활용과 상호 협력증진, 공동발전을 위해 △AI기반 국민보급형 주거용 스마트광융복합제품(조명)을 개발 및 보급 △AI스마트조명 신기술 교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네트워킹 교류 △스마트광융복합 산업 및 AI·사물인터넷(IoT) 발전 방안 모색 △정부 정책 발굴 제안 및 비즈니스모델 렵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는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온라인 포럼과 과학특강, 중소기업 애로기술 자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은 AI기반 국민보급형 주거용 스마트광융복합제품 개발 및 보급으로 국민참여 에너지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AI기반 스마트 광융복합산업 분야에 무궁무진한 협력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포럼, 세미나, 기술교류회, 교육, 과학문화 확산 등을 공동 주관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윤구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인 AI기반 국민보급형 주거용 스마트조명 산업 발전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광융합산업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