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당근페이 전국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계좌 연결을 진행한 고객에 당근머니를 지원한다.
'시작해요 당근페이' 이벤트는 당근페이에 은행 계좌를 연결한 이용자 중 1만명을 추첨해 당근거래 지원금인 당근머니 1만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은행 계좌 연결과 동시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이벤트 기간 이전에 이미 계좌를 연결해 당근페이를 이용 중인 이용자 모두가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이벤트 기간은 31일까지이며 '당근거래 지원금' 당첨자는 4월 8일 개별 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작해요 당근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이용자 중 500명을 추첨해 '당근 장바구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5일까지 케이뱅크 계좌 연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당근페이에 케이뱅크 계좌를 연결하면 당근머니 1000원을, 당근페이 이벤트를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현금 1만원을 케이뱅크 계좌에 지급하는 내용으로 최대 1만1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당근페이는 2월 전국 확대 오픈 후 한 달 만에 가입자 수가 약 3배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거래 송금 시 수수료가 100% 무료이며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는 “당근페이는 전국 서비스 오픈 후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필수 하이퍼로컬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