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尹 부동산 정책 기대감...일성건설 29.9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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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일성건설은 전일보다 +29.93% 상승한 369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신건설은 +25.81% 상승한 1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 건설주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당선 이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투기와의 전쟁'을 앞세워 수요 억제에만 집중하며 규제를 남발하고 공급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윤 당선인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위주의 주택 공급과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규제 완화, 부동산 세제 개편 등을 약속했다.

임기 5년간 총 25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대표 공약으로, 이 가운데 130만∼150만호는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공급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10년간 주택 공급 규모가 연평균 약 48만호에 달하는 만큼 5년간 250만호 공급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