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빌리티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에서 '2022 M 에디션'한정판 퍼터 샤프트를 출시한다.
스태빌리티 '2022 M 에디션'은 그린처럼 청량한 그린 컬러와 옐로우 컬러, 그리고 봄에 피어나는 화사한 붉은 꽃송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말렛형/블레이드형 퍼터 헤드 커버 역시 샤프트 디자인과 같은 톤으로 맞춰 제작됐다. 퍼터 헤드 커버는 샤프트 구매 시 말렛형과 블레이드형 중 택일할 수 있다.
샤프트는 유선형의 슬림한 바디 모양과 특수 코팅으로 마감돼 변색이나 부식에 강한 외관을 갖췄다. 부드러운 퍼팅감을 선사하기 위해 일반 스태빌리티 모델 대비 약 30%정도 더 많은 카본 파이버 소재가 사용됐다. 골퍼가 그린에서 임팩트 시 진동수를 대폭 줄여 매우 안정적인 퍼팅감을 구현하게 한다.
스태빌리티 샤프트를 제조하는미국 본사 BGT는 “이전에 한번도 퍼터 샤프트에 사용된 적이 없었던 구조의 과학적인 소재와 진보된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했다. 일반적인 스틸 퍼터 샤프트보다 독특한 외관을 지녔으며 견고하고 소프트한 타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리디아 고'의 샤프트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스태빌리티 퍼터 샤프트는 PGA 저스틴 로즈와 찰 슈워젤, LPGA 제리나 필러 등이 사용하고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