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데이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3가지 기술은?

[데이터 보호 솔루션] 데이터 보호 시장을 선도하는 빔 소프트웨어의 특별함

지난 해는 데이터 보호 시장은 기술적 환경적 변화가 극심했던 격변의 시기였다. 국내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 강자라고만 알려져 있던 빔 소프트웨어(이하 빔)는 이러한 환경에서 21년 IDC 데이터 보호 부문 전세계 점유율 2위에 올라섰고, 국내에서도 전년 대비 2배에 가까운 성장을 했다.

빔의 괄목한 성장의 배경에는 기존의 IT 환경이 미래 IT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맞춰 기술의 혁신이 있었다. 빔은 레거시 기반의 유닉스, x86에서 벗어나 가상화, 컨테이너, 클라우드와 같은 미래 IT 플랫폼으로의 가속화된 전환에 맞는 최신 데이터보호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의 도입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새로운 플랫폼에 대응하는 데이터 보호 기술이 없다면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미래 IT 플랫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신 기술에 레거시 보호 기술까지 제공하고 있는 빔은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변화에 최적화된 3가지 기술

빔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시장의 변화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크게 눈에 띄는 세가지 기술은 아래와 같다.   

①모든 것을 보호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최근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보호 기술은 기존의 단순한 유닉스, 물리 서버에 대한 백업 뿐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환경, 즉 VMware, Hyper-V, Nutanix AHV, RHV, 등의 다양한 가상화, 퍼블릭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환경까지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통합하여 관리하며, 데이터 이동성 및 호환성을 보장받는 것이다.

빔은 오픈 플랫폼 형태의 통합 데이터 보호 시스템으로 물리 서버, 가상화와 같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 쿠버네티스 환경과 AWS, Azure, GCP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함께 통합하여 보호한다. 또한 워크로드 간에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성과 호환성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산 되어있는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관리자들이 걱정하는 통합 관리, 즉 백업 데이터의 통합 및 이동, 데이터 호환성(이식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급변하는 데이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3가지 기술은?

②다양한 환경으로의 이동성(즉시 복구)
빔 백업 & 리플리케이션(Veeam Backup & Replication)의 핵심 기능은 백업된 모든 물리적 서버, 워크스테이션, 가상 머신 및 클라우드 인스턴스 백업을 VMware ESXi, Microsoft Hyper-V 그리고 Nutanix AHV VM으로 즉시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빔 솔루션에 내장된 P2V/V2V 변환 로직으로 즉시 복구가 작동하기 때문에 놀라운 수준의 속도와 유연성으로 복원 및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DR을 현실로 구현해 준다. 그리고 빔 백업 서버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실행되므로 Hyper-V 호스트가 모든 백업 서버에 직접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가상화 자원이 없는 환경에서도 즉시 복구를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Instant VM Recovery(즉시 복구)의 선도자인 빔은 백업 및 자동 소산된 백업본을 새로운 워크로드로 원활하게 복원하여 데이터 센터의 워크로드를 즉시 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워크로드에 대한 즉시 복구를 뛰어넘어서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NAS 백업본을 즉시 복구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DBA나 NAS 관리자가 손쉽게 백업 데이터를 원본과 비교하거나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백업 시스템 내에 백업된 다른 버전/이기종 쿠버네티스, 가상화, 물리서버, 클라우드 등과 같은 버전/이기종 워크로드 간의 데이터 전환까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픈시프트 기반의 쿠버네티스를 운영 중,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전이 필요하다면 다른 버전의 오픈시프트나 다른 쿠버네티스 환경으로 전환을 쉽게 하는 솔루션이 빔의 카스텐이다. 물론 이러한 이동성은 Veeam Backup & Replication에도 동일하여 물리서버, 가상화, 클라우드에도 적용되어 P2P, P2V, P2C, V2V, 등까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이동성을 보장받게 된다.

③쉽고 단순한 백업/복구(이미지 백업, 애플리케이션-어웨어, 마법사)
최근 국내외 IT 운영 환경은 최소의 인력으로 완벽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어 좀더 쉽고 편리한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과거의 백업 시스템에 대한 운영/관리를 위해서는 백업 솔루션과 백업 하드웨어에 대한 능력과 백업 대상 환경,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OS,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명의 운영자가 백업 외에도 다른 업무도 수행해야 하므로 모든 운영자들이 백업을 기피하게 되었다. 빔은 이러한 어려움을 애플리케이션-어웨어 기능과 마법사를 통해 쉽고 단순하게 OS,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분하지 않고 알아서 백업해주고, 복구도 제반 기술을 잘 몰라도 탐색기 기반으로 손쉽게 복구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다.
 

급변하는 데이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3가지 기술은?

마이그레이션·쿠버네티스환경·랜섬웨어 대응 최적화로 기업에 인기
빔이 제공하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VMware, Hyper-V, Nutanix, AWS, Azure, GCP 등의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여 마이그레이션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이관 전후의 데이터 보호까지 제공해  많은 가상화/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VMware, Hyper-V 및 Nutanix AHV 가상화 환경에서 VM 장애 시 백업본으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어 하드웨어 장애 및 사용자의 실수나 랜섬웨어, 해킹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장애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상화/클라우드 프로젝트와 함께 백업 솔루션을 도입함으로 P2V 과정의 복잡성, 위험, 비용상승을 최소화하고, 데이터보호 비용을 절감하며 프로젝트 기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빔의 백업 솔루션은 단일 제품으로 OS, DB,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통합 백업할 수 있어 도입과 운영의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빔은 마이크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의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환경은 기존 인프라 기술과 구조가 달라 쿠버네티스와의 연동이나 상호작용을 위해서 완전히 새로운 기술적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오픈시프트 기반의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빔의 카스텐을 구축한 고객은 클러스터 내에 모든 구성을 GUI로 제어하고 자동화할 수 있으며 PV, etcd, config, secret 등 쿠버네티스 데이터와 관련 메타 정보를 자동 인지하여 백업/복구하고 다른 쿠버네티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거나 복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백업 데이터에 대한 유연성, 가용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빔의 카스텐은 다른 버전/이기종 쿠버네티스 또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랜섬웨어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x86 환경 및 대부분의 운영 시스템이 윈도우와 리눅스로 표준화된 오늘의 IT 환경에서는 랜섬웨어 대응을 위해 DB나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OS도 보호되어야 한다. 하지만 레거시 백업 솔루션들은 OS와 DB(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만 보호할 수 있어 결국 2개의 백업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는 이중 투자가 필요했다. 이것은 운영 및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빔의 백업 솔루션은 단일 솔루션으로 OS, DB,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통합 백업할 수 있어 도입과 운영의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복구는 OS단위, DB단위, 파일단위, DB 테이블단위, 애플리케이션 아이템단위, VM단위 등 상황에 맞는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 단일 작업으로 한 번에 백업하고 복구는 유연하게 단위별로 할 수 있는 백업 시스템이 오늘의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는 가장 최적 솔루션이다

이미지기반 백업과 다양한 복구 등 백업 성능 향상 솔루션 출시 계획

백업 시에는 이미지를 통으로 묶어서 백업하면서도 복구에는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는 빔의 이미지 기반 백업 기술은 이미 여러 고객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빔의 플래그십 기술이다. 빔은 이미지 기반의 백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복구에 대한 다양성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RedHat KVM에 대한 에이전트리스(Agentless) 이미지 백업으로 운영 부하를 줄이면서 백업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MS-SQL 및 오라클에서 지원하던 손쉬운 빔 익스플로러(Veeam Explorer) 복구를 다른 데이터베이스까지 확대하고 있다. 설립 이후 매분기마다 큰 성장을 하고 있는 빔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해왔고 앞으로도 혁신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오는 3월 2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022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기업 데이터 인사이트 구축과 스마트 활용 전략”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데이터 산업의 주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데이터 관련 기술과 활용 정보를 소개하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 급변하는 기술과 고객 요구 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인사이트와 플랫폼 활용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