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취약계층 아동 400여명 온라인교육 지원

에듀윌 이중현 대표
에듀윌 이중현 대표

에듀윌(대표 이중현) 산하 ESG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온라인 교육 지원 신청이 모두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약 400여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온라인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소속의 아동이 다수 신청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참여 하에 많은 아동이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아동은 1년간 수학 인강 또는 에듀윌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 인강을 수강하게 된다.

에듀윌 ESG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커지는 학습격차를 좁히는데 힘을 보태고자 취약계층 학생에게 온라인교육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1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교육 수강권 및 교재 지원은 회사와 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하는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모금액에 에듀윌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추가로 지원해 마련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