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디지털 전략 포럼' 21일 온오프 개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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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민간이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오는 21일 열린다.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전자신문과 함께 21일 슈피겐홀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2022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디지털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학교의 디지털 대전환은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학교 교육환경을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사와 학생간 실시간 피드백과 맞춤형 학습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디지털 전략 수립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가 어떻게 에듀테크를 활용하고 정책은 어떻게 지원해야 할 것인지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포럼이 마련됐다. 포럼은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 서유미 KERIS 원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황대준 성균관대 교수와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의 디지털 전환 강연으로 이어진다.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술 발전 방향과 K-에듀통합플랫폼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정책 추진현황을 접할 수 있다.

전국 초중고 학생, 교사, 에듀테크 기업 등 미래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자신문 올쇼TV와 KERIS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며, 올쇼TV에서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