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 내달 ‘FANTASIA’ 콘서트 개최…소향·바리톤 정경 출연

소향과 바리톤 정경의 힐링하모니가 내달 ‘FANTASIA’ 콘서트와 함께 대중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18일 종합 IP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 측은 내달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FANTASI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FANTASIA’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계는 물론 '코로나 블루'의 대중에게 힐링감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아이피샵·JTN미디어 제작 공연이다.

사진=아이피샵 제공
사진=아이피샵 제공

특히 다양한 음악·예능프로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가창력을 입증한 '천상의 목소리' 소향과 뉴욕 카네기홀 독창회 전석 매진 기록과 함께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오페라마(OPERAMA)’의 창시자로 불리는 바리톤 정경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정부 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개될 콘서트 ‘FANTASIA’의 티켓은 R석(12만1000원), S석(11만원) 등의 구분과 함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영필 아이피샵 엔터 총괄(이사)은 “아이피샵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IP를 제작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