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내일(20일) 면제되면서 여행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몬은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방침이 발표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티몬에서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제주여행 성장률보다 10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티몬은 치솟는 여행 수요에 맞춰 내일부터 5일간 봄 여행 특집 라방 주간 '오늘의여행은 여기인가봄'을 시작한다. 오는 21일~25일 매일 오전 10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 고정 프로그램인 '오늘의여행'을 특별 편성해 풍성한 혜택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티몬의 인기 정규 라방 '오늘의여행' 신규 구독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특집 주간 동안 매일 자정기준 신규 구독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티몬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특집 방송 상품을 구매한 구독자를 추첨해 양양 더앤리조트 디럭스더블 1박 숙박권(1명), 신신호텔 제주공항 1박 숙박권(1명), 윌라 오디오북 1년권(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2명), 가평 캠프통C그라운드 실내수영장 종일권 2매(5명)을 선물한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