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2022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이달 31일까지 중소기업 협력사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진행하는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은 '인서트 제작지원'과 '상품성 개선지원' 분야다.
인서트 제작지원 사업에서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홈쇼핑 방송에서 사용하는 인서트 영상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상품성 개선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디자인 및 생산성 개선 비용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 개발, 제품 패키지 개선, 품질관리, 생산공정 및 설비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선발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공정한 사업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인서트 제작지원'은 12개사를 선정해 각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상품성 개선지원'은 6개사를 선정해 각 28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NS홈쇼핑 기업홈페이지 상생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지원양식을 받아 31일까지 NS홈쇼핑 대표 접수 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영상제작경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3년째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품성 개선을 통한 고객의 신뢰와 알찬 인서트 영상 콘텐츠로 얻는 고객의 호감 증가로 매출상승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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