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22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봄맞이 '캠프닉(캠핑+피크닉)' 콘셉트로 '카스 0.0'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문화인 '캠프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카스 0.0는 따뜻한 봄날, 근교로 떠나는 '캠프닉'에 비알코올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자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했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한 시간 만에 약 1500 건 이상의 주문을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카스 0.0는 비알코올 제품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쇼호스트는 개그맨 김재우가 맡는다. 캠프닉 메뉴인 치킨, 바베큐 등을 카스 0.0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판매상품은 카스 0.0 330ml로 구성된 48캔, 24캔, 12캔 패키지로 최대 26% 할인된다. 구매고객에게 11번가 2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카스 0.0 휴대용 냉장고, 카스 그리들 팬, 카스 전용잔, 카스 X 밤켈 아이스쿨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봄을 맞아 당일로 떠나는 나들이에서 주류가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풍미를 가득 담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카스 0.0와 함께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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