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론칭

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사진=골프존
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사진=골프존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정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전홈'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로, 임팩트볼과 고감도 자이로센서가 탑재돼 스윙 시 생동감 있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감 나는 코스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매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 볼 궤적과 속도 분석 정도를 제공한다. 비전홈 클럽 끝에 장착된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가 각 클럽에 맞는 바른 스윙 자세 설정에 도움을 준다.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작동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비전홈은 골핑, 골프존마켓, 플러스샵, 신세계·하이마트 온라인몰, CJ오쇼핑, 롯데i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한은행 디지털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비전홈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박강수 대표는 “향후 비전홈 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