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마이페어'에 프리 시리즈 A 투자

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사진 왼쪽부터 네번째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 사진 오른쪽 마지막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공동대표.
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사진 왼쪽부터 네번째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 사진 오른쪽 마지막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는 해외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사 '마이페어'(MYFAIR, 대표 김현화)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투자를 통해 마이페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페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고객사에 박람회 정보를 지원하고, 부스 예약부터 인테리어, 운송, 통번역, 각종 서류작성 등 참가에 필요한 원스톱(One-Stop) 박람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박람회 부스 예약 자동화 시스템 API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가 다양한 경로로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8월, 5호 개인투자조합 111억원을 추가 결성하면서 4차산업에 속한 ICT와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지원했다.

지난 2월 메타버스, NFT, 반려동물, 디지털헬스케어, 커머스 등과 AI, SaaS,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등 ICT분야를 포함한 15개 유망 스타트업 집중 신속투자 계획인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