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토리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의 56회 'ET전' 행사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이화여대 ET전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했다. 행사명은 'Rock' 'ET(Educational Technology)'의 합성어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혁신적인 교육을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학생들은 학문영역별로 'LID(Learning&Instruction Design)' 'RND(Research&Development'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메타버스 엑스포 홀을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했다. 첫 번째 구역은 LID, RND, HRD로 꾸려졌다. 두 번째 구역은 'Challengers' 'AR Players' 'Creators'로 전시물을 꾸렸다. 다양한 프로젝트와 영상 등을 소개했다.
심재연 팀스토리 이사는 “현재 브이스토리는 교육 기관, 대규모 전시 등에 다방면에서 수요가 있다”며 “대규모 인원의 참여가 필요한 곳에 전폭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스토리는 팀스토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영상 웹 캠, 동영상, 각종 문서 등 다양한 발표 자료의 활용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오프라인 공간과 같은 실감형 그래픽과 사용자 표현 및 동작 기능을 통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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