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이 이달 말까지 프랜차이즈와 제휴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1일까지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 유가네닭갈비 등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자헛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500장 발급한다. 2만5900원 이상 주문 금액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유가네닭갈비는 3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유가네닭갈비·피자에땅·오븐에빠진닭 등 3개 브랜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처음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직도 비대면 외식을 주로 즐기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할인까지 받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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