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앱, 방탄소년단 ‘타이니탄’ 디지털 탄생화 출시

포레스트앱, 방탄소년단 ‘타이니탄’ 디지털 탄생화 출시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포레스트앱에 출시됐다.

시크알테크는(Seekrtech)는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를 포레스트앱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타이니탄의 탄생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라이선스 제품으로, 바닥에 떨어진 꽃잎부터 캐릭터에 추가된 꽃 장식까지 모든 요소가 캐릭터별 탄생화에 기반돼 제작됐다.

‘타이니탄-RM (클레마티스)’, ‘타이니탄-Jin(까치수영)’, ‘타이니탄-SUGA(낙엽송)’, ‘타이니탄-j-hope(미나리아재비)’, ‘타이니탄-Jimin(조팝나무)’, ‘타이니탄-V(납매)’, ‘타이니탄-Jung Kook (호랑이꽃)’ 7개의 제품이 출시된다.

포레스트 앱에서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는 유저가 설정한 집중 시간 동안 자라며, 스마트폰을 만지는 순간 시들게 된다. 유저는 포레스트 앱의 나만의 숲에서 시각화 된 집중 통계를 확인하며 나만의 집중 습관을 형성해 갈 수 있다.

2020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나만의 꽃 심기’ 심리테스트로 유명한 포레스트앱은 집중력을 높이며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집중을 게임화해 그 보상으로 나무를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미 백만그루 이상의 실제 나무를 기부해온 포레스트앱은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한 그루 판매될 때마다 실제 나무를 한 그루 기부하는 ‘실제 나무 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Seekrtech의 마커스 대표는 “’Seekrtech’는 더 나은 내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콜라보를 통해 ‘타이니탄 캐릭터 트리’가 유저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